이번달 전세 만기를 앞두고, 한달 반 동안 고민을 거듭했다.

빚을 좀 내서라도 집을 샀으면 하시는 시부모님의 영향으로

뉴타운 지역의 20년된 빌라를 조물락조물락.

그러나 계약 직전에 틀어졌다.

 

다시 셋집살이 운명.

살던 집은 이미 다른 사람이 입주하기로 계약이 되어있어

또 죙일 집을 보러 다니다

근처 새로 입주하는 단지를 찍었다.

 

지하철역까지 마을버스, 출근이 20분은 더 걸릴 것 같다.

식구가 없어 방이 하나 남을 듯.

새집증후군 예방법도 필요하다.

화요일에 도장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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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뎅
쏘뎅+기자=쏘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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