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조카 박효리는 올여름 열심히 이효리의 노래를 부르고 다녔습니다.

"이쓰 텐미리~"

그건 10mm. 과연 뭐가 1cm의 길이를 지녀 제 조카의 입에 오르내리는 걸까요?



차마 참지 못하고 원래 가사를 가르쳤습니다.

"줘스터텐미닛~ 이야."



그랬더니 효리는

"그래? 알았어. 이쓰 텐미릿~ 됐지?"



'폐기 > 이모를 찾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몰라~ 알게 뭐야!  (10) 2004.10.19
이영재랑 사는 여자?  (8) 2004.10.01
"어머, 이모도 검으시네요"  (20) 2004.07.27
이모? 누나? 언니?  (13) 2004.07.03
"이모 결혼식 가줄게. 캠프 없으면..."  (7) 2004.07.03

WRITTEN BY
쏘뎅
쏘뎅+기자=쏘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