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조카 박효리는 올여름 열심히 이효리의 노래를 부르고 다녔습니다.
"이쓰 텐미리~"
그건 10mm. 과연 뭐가 1cm의 길이를 지녀 제 조카의 입에 오르내리는 걸까요?
차마 참지 못하고 원래 가사를 가르쳤습니다.
"줘스터텐미닛~ 이야."
그랬더니 효리는
"그래? 알았어. 이쓰 텐미릿~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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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쏘뎅
쏘뎅+기자=쏘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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