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많이 탑니다.
겨울이 힘들어서
따뜻한 나라에서 살고싶다고 입버릇처럼 이야기합니다.
더위도 많이 탑니다.
여름에는 어디 시원한 나라 없냐고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남들 봄타고 가을 탈때는 잠잠할까,
천만에. 새싹보고 한숨쉬고 낙엽보고 눈물짓습니다.
그러고보니 사철 탑니다.
사철탕은 잘 안먹지만... 아, 상관없군요
어쨌건 오늘도 중무장을 하고 출근했습니다.
블로그친구 한분은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인사를 건내시다가
"앗, 그문제는 걱정 안해도 되겠군요" 하시더랍니다.
하지만 중무장을 아무리 해도 이불속에 있는 것만 못하죠. 오호호~
요즘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쓸데없이 책이나 읽다 다시 잠들곤 하는데
엄마가 보내주신 양털이불 덕분이에요.
추위때문에 애써 다시 잠들어야 했던 시간을 즐길 수가 있군요.
이젠 밤이 두렵지 않아요. 오호호~
겨울이 힘들어서
따뜻한 나라에서 살고싶다고 입버릇처럼 이야기합니다.
더위도 많이 탑니다.
여름에는 어디 시원한 나라 없냐고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남들 봄타고 가을 탈때는 잠잠할까,
천만에. 새싹보고 한숨쉬고 낙엽보고 눈물짓습니다.
그러고보니 사철 탑니다.
사철탕은 잘 안먹지만... 아, 상관없군요
어쨌건 오늘도 중무장을 하고 출근했습니다.
블로그친구 한분은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인사를 건내시다가
"앗, 그문제는 걱정 안해도 되겠군요" 하시더랍니다.
하지만 중무장을 아무리 해도 이불속에 있는 것만 못하죠. 오호호~
요즘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쓸데없이 책이나 읽다 다시 잠들곤 하는데
엄마가 보내주신 양털이불 덕분이에요.
추위때문에 애써 다시 잠들어야 했던 시간을 즐길 수가 있군요.
이젠 밤이 두렵지 않아요. 오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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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쏘뎅
쏘뎅+기자=쏘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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