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시에서 왼편으로 가다보면 해수욕장이 너댓개 쯤 되는 듯 합니다만,
가장 가까운 곳이 스마해변이었습니다.
산요 스마역에서 5분, JR 스마역에서는 나오자마자 바로입니다.
JR역 밖에는 화장실이 없고 해변에는 가게에 딸린 화장실만 보이더군요.
야외 샤워장이 있고 JR역 앞 미스터도넛 화장실이 매우 유용했습니다.
갈 때는 산요 스마역 안에 있는 화장실도 사용했지요.
해변에서 '지지미'라고 써진 김치부침개 파는 한국인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후쿠오카에 사시는데 여름만 되면 이 장사를 하러 오신다고.
이 동네에 질 안좋은 애들도 많다고 늦게까지 놀지는 말라시더군요.
* 요염한 자태로 튜브 바람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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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뎅
쏘뎅+기자=쏘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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