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할 것도 없으면서 린쿠 아울렛 마린피아 고베에 갔습니다.

결국, 간 김에 뭔가 사야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게 되었죠.

일단 인도음식점에서 런치세트(1000엔)로 점심을 해결하고 돌아다녀 보는데

벌써 다리는 아프고 뭐, 살 것이 많지는 않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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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피옹, 그거 입고싶었어? 

제가 입을 걸 골라주던 중인데 상당한 대두로 보이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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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치세트. 카레와 난, 밥까지 1000엔. 뭐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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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는 역시 비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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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싶었던 프랑프랑의 접이식 의자. 세일이었지만 흑흑 짐돼서 그냥 왔어요.


WRITTEN BY
쏘뎅
쏘뎅+기자=쏘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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