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시각과 자신만의 견해 없이
이바닥에 살아도 괜찮은가.
먼지가 폴폴 날리는 바닥에 주저않아
가만히 숨을 쉬고만 있어도 괜찮은가.
고교동창이 낸 책이 미디어에 오르내리는 것을 보며
앉은뱅이라도 된듯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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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쏘뎅
쏘뎅+기자=쏘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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