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남미 문화원
미술관 안에 길이 50cm정도의 콧대높은 여인네가 있었다.
집은 마굿간 같아도 저거 하나 놓아두면 뽀다구 나겠다 싶었다.
한 30만원만 되면 업어가주마 침을 흘렸는데
언뜻 물어보니 가격이 천몇백만원이라나. *__*!!
밖에 나와보니 곳곳에 그녀가 있었다.
그냥, 찍어만 왔다.
p.s. 그나저나 중남미는 결혼 10주년에 가기로 했는데, 그때라고 천만원짜리를 사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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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쏘뎅
쏘뎅+기자=쏘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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