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콰해진 얼굴로 선배는 말했다.

"**씨는 말야, 처음 봤을 땐 가장못생긴후배였지만 이제는 가장예쁜후배야."

 

        은 90%이상 외모에 관한 평가이며       은 인간됨됨이가 50%이상 포함된 평가로 추정.

마음은 뿌듯해하나 머리는 '나는 못생겼구나' 라는 불행한 결론에 도달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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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뎅
쏘뎅+기자=쏘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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