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무라 타쿠야'로 불리는
가수 겸 배우가 있다고 해서
검색해 본 적이 있다.
닮은 듯도 하다, 이쁘네... 그러고 말았다.

우연히 백만장자 어쩌고 하는 드라마를 봤다.
단 한순간도 내 취향인 적 없는 고수를 보며
아니야 아니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가 등장했다.

냉소적인 PD역의 윤상현,
드라마를 보는 내내 가슴이 떨렸다.
그토록 여배우에만 열광해 왔건만
나는 역시 straight였다.

그나저나 우리는 
왜 이제서야 만났을까.
아아, 우린
동갑내긴데...




<출처: 경향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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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쏘뎅
쏘뎅+기자=쏘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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