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졸린눈을 비비며 TV연예프로를 보는데
탁재훈이 말했다.
"채정안씨 신체중 가장 매력적인 곳은 '뇌'같은데요"
이런 황당한 평가를 불러온 채정안의 해괴망측 답변들.
신체 비밀을 묻자
"허리가 23이었는데요..." 하더니 "24가 되었어요."
신체중 가장 자신없는 곳을 묻자
"다리가 너무 얇아서 힘이 없어요."
신체중 가장 자신있는 부분을 묻자
"온몸에 털이 골고루 났어요."
그런데 요즘 신문을 보면서
이보다 더 매력적인 뇌를 가진 사람이 있구나 생각하게 되는데
바로 조영남씨다.
초반에 박정희 현판 문제로 보수성 시비에 오르기도 했지만
'조영남의 울퉁불퉁 세상보기'는
그만의 독특한 사고세계가 묻어나는 좋은 기획인듯 하다.
내일자 신문에 나올 교황과 자신의 연대비교는 거의 압권.
나도 이런 생각들을 키워야하는데 말이지...
탁재훈이 말했다.
"채정안씨 신체중 가장 매력적인 곳은 '뇌'같은데요"
이런 황당한 평가를 불러온 채정안의 해괴망측 답변들.
신체 비밀을 묻자
"허리가 23이었는데요..." 하더니 "24가 되었어요."
신체중 가장 자신없는 곳을 묻자
"다리가 너무 얇아서 힘이 없어요."
신체중 가장 자신있는 부분을 묻자
"온몸에 털이 골고루 났어요."
그런데 요즘 신문을 보면서
이보다 더 매력적인 뇌를 가진 사람이 있구나 생각하게 되는데
바로 조영남씨다.
초반에 박정희 현판 문제로 보수성 시비에 오르기도 했지만
'조영남의 울퉁불퉁 세상보기'는
그만의 독특한 사고세계가 묻어나는 좋은 기획인듯 하다.
내일자 신문에 나올 교황과 자신의 연대비교는 거의 압권.
나도 이런 생각들을 키워야하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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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쏘뎅
쏘뎅+기자=쏘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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