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너무 자르고 싶은데
아까워서 레게머리 한번 해보겠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비싼 것도 있고, 오래가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갈등하고 있습니다.
그치만 지금 아니면 언제 해보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
둘 중에 뭐가 나아보이시나요?


(머리통에 골짜기를 내고 뒷머리는 내버려두는 반 콘로우.
 뒷통수까지 따놓은 콘로우를 에이리언 머리라 부름.
 저렴한 비용과 짧은 시술시간이 장점이나
 유지기간이 최대 2주이며 머릿속이 훤히 들여다보임.
 애니모션의 이효리 머리가 이런 기법을 쓴 거라고.)


(보통 레게머리라 부르는 브레이즈.
 가늘게 따서 마이크로 브레이즈를 해볼 생각
 가격도 좀 되고 가늘게 따면 시술시간이 8~10시간.
 유지기간은 잘하면 2달까지.)


인조모나 색실을 써서 머리 중간중간 한 가닥씩만 따는 부분 블레이즈도 고려중.
콘로우와 비슷한 저렴함과 마음대로 샴푸해도 2달이상 간다는 점이 최대의 매력.



풉!  근데 인간적으로 그림 넘 못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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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뎅
쏘뎅+기자=쏘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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