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내리자마자 만나는 상점가.
뭐였을까, 귀이개?
관광객에게 유명한 쏘세지언니.
나를 찍으라하니 문근영만 찍은 남피옹.
청주 등등. 도수 높을수록 비싸다. 시음후 구입.
수취루로 가는 계단을 지나쳤는지 한적한 골목.
전형적인 언덕동네. 근데 어디냐고.
개한테 물었더니 대답이 없고
민박집 아저씨에게 길을 물으니 지도를 덥석 쥐어준다.
그렇게 찾아온 수취루.
쓰레빠 아저씨 작렬.
아미찻집에 걸린 얼굴. 마치 일본 요괴영화에 나올 듯한 폼새. 무셔무셔.
추워서 벌벌 떨었는데, 내려오기 전에 전망좋은 찻집에서 차한잔 할 걸... 일단 내려오고나니 막막하여 포기.
'짐만 싸는 여자 > 타타타이페이(2009 1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 대만북부 순례 - 3) 예류 가는 길의 여유 (0) | 2009.02.04 |
---|---|
2. 대만북부 순례 - 2) 지룽에는 127년된 펑리수집과 60년된 국수집이 있지롱~ (0) | 2009.01.31 |
1. 첫날 몸살난 김군. 왜이래? 아마추어같이.. (0) | 2009.01.17 |
0. 시트가 부드러워서 잠 깨 봤어요? 안 해봤으면 말하지 마세요. (0) | 2009.01.15 |
컴백 (0) | 2009.01.13 |
WRITTEN BY
- 쏘뎅
쏘뎅+기자=쏘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