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만 싸는 여자/거기간사이(2008 7월)

여섯째 날 - 02. 난바, 공항행도 식후경

쏘뎅 2008. 9. 20. 03:44

일본에서는 보기 드문 몸매를 가진 전차녀. 주변사람들이 친구가 아니면 조금 눈치가 보일 수도 있다.

 

 

 

바야흐로 마지막 날이므로,

난카이센 난바역에 트렁크를 보관하고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도구야스지에서 남은 돈 긁어 쇼핑을 하고 '지유켄'으로.

매운 놈.

이상한 놈.

시원한 놈.

 

 

 

포장용 카레를 파는데 비싸서 안 사왔다.

대신 '511 호라이'에서 공항에서 먹을 만두와 집에서 먹을 냉면을 샀다.

리쿠로 오지상의 치즈케이크를 두개 산 다음 공항으로 내달렸다.

 

공항 내 요지야에서 기름종이 샘플 시험중. 작은 언니에게 사다 바쳤는데 쓰는가 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