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만 싸는 여자/거기간사이(2008 7월)
첫날 - 03. 먹고죽은 오사카귀신의 때깔은
쏘뎅
2008. 8. 6. 04:19
오코노미야키냐 스시냐의 갈림길에 섰다.
1차는 스시, 2차는 오코노미야키를 외친 당신은 욕심쟁이 우후훗!
그러나, 막상 스시를 먹고나니 바로 2차를 갈 위대함은 우리의 것이 아니었다.
* 겐로쿠 스시. 윙버스 지도에는 아카오미 타코야키의 왼편으로 그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오른쪽이었다. 한참 헤맸다.
* 쇠고기 스시도 있었다. 냉큼 집어먹었지만 와규(일본소)는 아닐 것 같다.
* 배를 꺼트리고자 걷다보니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배가 지나갔다. 2주쯤 남은 텐진마쯔리 예고편일까 생각하며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