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만 싸는 여자/미쿡(2007 7~8월)
19금// 그녀는 너무 예뻤다.
쏘뎅
2007. 10. 17. 03:17
이타카는 대학이 중심인 곳이었다.
주민의 80%가 학교직원이거나 학생이거나 학교직원 자녀거나 학생 자녀거나...
길에서 교통사고를 내면 무조건 코넬대와 연관있는 사람이라 했다.
코넬대가 시골에 있어서인지 외국학생들이 많다고 했다.
미국의 도시에 사는 아이들은 놀 데가 없어서 오기 싫어한다고.
학교도 주변도 조용~했다. 심심하긴 하겠다 싶었다.
그러나 비장의 무기가
학교 미술관에 있었다.
발이 무기냐고?
이건 사람발이 아니다.
물론 곰발도 오리발도 아니다.
핏줄까지 선명한 이 발의 주인은...
와~
얼굴도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