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만 싸는 여자/미쿡(2007 7~8월)
팍팍한 일상을 팍 뽀개주는 park
쏘뎅
2007. 10. 17. 02:27
센트럴파크 산책 코스는 5분짜리부터 몇시간짜리까지 다양하다.
뉴욕여행 카페에서 출력해간 지도를 참고해
걷다 쓰러지기를 반복했다.
책을 읽건 낮잠을 주무시건 간에, 비키니언니들의 목표는 살태우기.
공원은 스스로를 '가운데'라 주장하는데, 대부분의 관광객에겐 공원이 최북단이라는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