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만 싸는 여자/뎅,뎅,뎅

훨훨 나는 수레기

쏘뎅 2007. 3. 27. 22:14

비판적 시각과 자신만의 견해 없이

 

이바닥에 살아도 괜찮은가.

 

먼지가 폴폴 날리는 바닥에 주저않아

 

가만히 숨을 쉬고만 있어도 괜찮은가.

 

고교동창이 낸 책이 미디어에 오르내리는 것을 보며

 

앉은뱅이라도 된듯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