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만 싸는 여자/뎅,뎅,뎅
마음과 머리는 따로 논다.
쏘뎅
2006. 3. 24. 03:36
불콰해진 얼굴로 선배는 말했다.
"**씨는 말야, 처음 봤을 땐 가장못생긴후배였지만 이제는 가장예쁜후배야."
은 90%이상 외모에 관한 평가이며 은 인간됨됨이가 50%이상 포함된 평가로 추정.
마음은 뿌듯해하나 머리는 '나는 못생겼구나' 라는 불행한 결론에 도달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