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이모를 찾아서
"잘못 키워서 그래!!!"
쏘뎅
2004. 10. 25. 14:56
지난 주말, 언니와 효리는 파주 출판도시에 다녀왔다.
효리가 비치되어있는 뭔가를 갖고놀았나본데
몇살 더먹은 아이가 내놓으라고 하면서 한대 쳤단다.
울면서도 손에 쥔 것을 놓지않는 효리와 윽박지르던 아이.
언니가 가만히 쳐다보자 아이는 "왜그래요!!! 우쒸" 화내며 사라졌단다.
그러자 효리가 한마디
"잘못 키워서 그래!!!"
이후부터 효리에겐 호가 생겼다.
"잘키운 효리, 피아노 다 쳤니?"
"잘키운 효리야~ 밥 먹어라"
무섭다.
잘키운 효리가 남들한테 "아, 우리 이모? 잘못 키워서 그래"
이러면 어쩌지?
효리가 비치되어있는 뭔가를 갖고놀았나본데
몇살 더먹은 아이가 내놓으라고 하면서 한대 쳤단다.
울면서도 손에 쥔 것을 놓지않는 효리와 윽박지르던 아이.
언니가 가만히 쳐다보자 아이는 "왜그래요!!! 우쒸" 화내며 사라졌단다.
그러자 효리가 한마디
"잘못 키워서 그래!!!"
이후부터 효리에겐 호가 생겼다.
"잘키운 효리, 피아노 다 쳤니?"
"잘키운 효리야~ 밥 먹어라"
무섭다.
잘키운 효리가 남들한테 "아, 우리 이모? 잘못 키워서 그래"
이러면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