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이모를 찾아서

이효리는 10minutes, 박효리는 10milimeter

쏘뎅 2004. 9. 9. 17:49

제 조카 박효리는 올여름 열심히 이효리의 노래를 부르고 다녔습니다.

"이쓰 텐미리~"

그건 10mm. 과연 뭐가 1cm의 길이를 지녀 제 조카의 입에 오르내리는 걸까요?



차마 참지 못하고 원래 가사를 가르쳤습니다.

"줘스터텐미닛~ 이야."



그랬더니 효리는

"그래? 알았어. 이쓰 텐미릿~ 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