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만 싸는 여자/뎅,뎅,뎅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은 질겨라~

쏘뎅 2005. 8. 3. 18:04
ㅎ사 신용카드 광고음악이 어찌나 중독성이 강한지
할일이 눈앞에 있기만 하면
아버지가 계속 말씀을 하시는 것이었다.

몸을 배배꼬며 "인생을 즐겨라" 하다가
이거 너무 오래간다 싶어
'친절한 금자씨' 홈페이지에 가서 ost를 듣는데
이또한 어찌나 중독성이 강한지
일하면서 듣고 또 듣고 하다가
하마터면 울뻔했다.

올드보이 음악 만든 사람과 동일인이다.
덕분에 금자씨를 다시 보고픈 욕망도 들끓고있다.

사야겠다.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