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라 불린다는 MSI U100.

10인치 화면에 1.3KG(?). 미니노트북 가로길이에 최대화시킨 자판.

문제는 내가 디지털기기 활용에 있어 남다른 게으름을 가졌다는 것.

따라서 이놈도 언제 집에서 놀지 모른다.

매우 단순하게나마 열렬히 사용중이던 아이팟 터치는 덕분에 

갑작스런 무선인터넷 에러라는 미해결 난제를 남기고 은퇴할 위기.

 

할일을 3년째 미루다 남은 핑계가 없어 "넷북이 필요해" 외쳤을 뿐인데

결국 주식을 팔아 넷북을 장만해준 김군.

고맙지만 돼지목의 진주요.

생일마다 주로 카메라같은 디지털기기를 사주는 것을 보면

설마 내가 방치하는 틈을 타 꿀꺽하려는 심보는 아니신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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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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