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에서 JR 비와코선을 타고 40분 남짓.

히코네역에 내리면 저 멀리 히코네성이 보인다.

일본에 남아있는 성 중에 오리지날로 분류되는 다섯개(?) 중 하나다.

 

전쟁으로 인해 손상되거나 하여 다시 짓지 않은,

옛날 상태가 그대로 남아있는 성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은 물론 히메지죠.

규모도 크고 아름답기 그지없다. (그러니 유네스코 문화유산)

 

다만, 히메지는 내가 다녀왔기 때메 남편은 볼 기회를 상실했다.

게다가 오사카의 상징이라는 오사카성마저 거들떠도 안 봤다.

김군, 꼬우면 니가 스케줄 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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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봐도 규모가 작다. 언덕 위에 있어서 그나마 전망은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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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코가 보인다. 뭐 그럴 수 밖에. 근처에 버드맨 대회 열리는 해변이 있다하여 가볼까 하다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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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한가롭기 때문에 앉아서 놀아도 된다. 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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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코네성의 마스코트. 여기저기 전시되어 있었다. 귀여워보여도 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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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뜰이 상당히 예쁘다. 성 입장권에 정원용이 같이 붙어있다. 합해서 600엔.

성에 올라갔을 때 뜃쪽으로 화살표를 보고 잘 내려와야 한번에 입성.

 


WRITTEN BY
쏘뎅
쏘뎅+기자=쏘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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