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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센터(Rockerfeller Center)에 간 이유는 순전히 MOMA 때문이었다.

MOMA는 10시에 문을 열고, 그 전에 할 일은 없고, 두 군데를 묶은 할인티켓이 있다는 3박자 척척 싸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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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진짜 이유는 하나 더 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오르면 킹콩 흉내를 못내잖아!

(복장이 복장터진다고 원망하지 마삼. 샌프란시스코에서 헐값세일로 샀는데 몸매와 괴리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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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명한 사진이 이 건물 것인지도 여기 가서야 알았다.

저 난간에 걸터앉은 것처럼 사진을 합성해주는 서비스가 있지만, 쳇 하며 그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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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쪽 전망이 잘 보이는 편인데 마침 안개가 너무 심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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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뎅
쏘뎅+기자=쏘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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